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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종합]'정글의법칙' 함은정x다영, '나무오르고' '사냥' '채집'→열정 만수르 급 '여성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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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정글의법칙'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양세형, 이상준, 티아라 은정, 우주소녀 다영, 우지원, 진해성 등이 바탁족 마을을 찾아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운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SBS'정글의법칙'에서는 은정과 다영이 열정 만수르급 여성 파워를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정은 성큼성큼 시트러스 나무 위를 올라가 열매를 따는 우먼파워를 보였다. 시트러스를 맛본 은정 진해성과 이상준은 온몸을 이용해 신맛을 표현했다. 이상준은 냉수마찰보다 정신이 더 바짝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러스는 귤과로 레몬 맛이 난다.

은정은 정글의법칙 찐 애청자로, 코코넛오일과 바나나를 튀겨 먹는 것을 봤다면서 코코넛 채집에 나섰다. 그 뒤를 이상민과 진해성이 따랐다. 이어 이상준은 하늘고추를 발견해서 맛을 봤고, 뒤를 이어 진해성이 맛을 봤다. 둘은 화끈한 고추 맛에 눈물 콧물이 흐르고 소리를 질렀다.

김병만이 바탁족 전통 독풀 사냥에 나섰다. 독풀 사냥은 물고기를 3분 만취를 시키는 사냥 기법이었다. 김병만은 기절한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 올렸다.

이날 양세형도 김병만 뒤를 따라 물고기 사냥을 했다. 양세형은 "자연에서만 있는 것으로 사냥을 하는 바탁족의 독풀 사냥법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인터뷰 했다.

다영은 정글의 법칙을 나가지 못하면 은퇴하겠다는 마음으로 4년 동안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꼭 오고 싶었다고 인터뷰했다. 다영은 "모글리처럼 정글에서 태어난 것 같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했고, 실제로 열정 만수르의 모습을 보였다. 바탁족은 다영의 적극적인 모습에 정글 꿈나무로 인정했다. 특히 양궁을 배운 다영은 바탁족의 활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바탁족들은 따뜻한 마음과 웃음으로 정글의 법칙 식구들을 맞이했다. 부족과 정글팀은 함께 환영의 댄스를 추며 정겨운 인사를 나눴다. 이에 은정은 "진심으로 함께 소통하면 우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고 인터뷰했다.

한편 부족들은 정글의법칙 팀을 위해 마음 편히 쉴 집을 선물로 받았다. 하지만 먹을거리는 직접 사냥하거나 채집해서 구해야 했다. 김병만은 나무 줄기를 활용해 통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영은 김병만을 돕기 위해 넝쿨을 구하러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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