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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아는 형님' 홍현희 "동네 아이들, 먹방 보여달라고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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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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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홍현희가 아이들 요청으로 먹방에 나선 일화를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준현 홍현희 빅스 라비 세븐틴 승관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홍현희는 아이들 앞에서 '먹방' 시연을 펼쳤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요즘 아이들이 먹방 엄청 좋아하잖아. 내가 사는 아파트 앞에 학교가 3개인데 어머님들이 떡볶이, 맛탕, 돈가스 등을 만들어서 아이들 편으로 올려보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님이 영화 '기생충'으로 상 타신 날 아이들이 '짜파구리 만들었는데 드셔보세요'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고봤더니 '먹방'을 직접 보러 온거였다. 애들은 많이 보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현관에서 '고맙다 얘들아' 하면서 짜파구리를 호로록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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