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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99살 같은 그대'..'전참시' 조명섭X송실장, 흥미진진 생애 첫 광고 촬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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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전참시'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99살 같은 22살 조명섭이 대세 임을 입증하며 생애 첫 광고 촬영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조명섭과 송실장이 함께 광고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로트계의 신성 조명섭과 송실장의 두번째 하루가 그려졌다. 송실장은 조명섭의 팬들로 부터 온 선물을 차에 실었다. 조명섭은 생일 선물로 홍삼과 수삼 등 독특한 선물을 받았다.
조명섭은 LP와 함께 아침을 시작했다. 명섭은 머리까지 풀세팅을 하고 매니저를 기다렸다.

조명섭은 송실장과 함께 생일 선물을 열었다. 조명섭은 특이하게 과도로 상자를 하나 둘 열었다. 첫 선물은 편지와 등산복 그리고 내복이었다. 팬들은 세심하게 포마드와 빗까지 챙겨줬다. 조명섭은 곰돌이 인형과 함께 생일 축하 어깨띠를 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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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방송화면


조명섭은 송실장을 위해서 작두차를 대접했다. 송실장을 생일을 맞이한 조명섭을 위해 미역국을 선물했다. 송실장은 서울에서 첫 생일을 맞이하는 조명섭을 위해서 아침부터 직접 미역국을 끓였다.

조명섭은 생애 처음으로 찍게 됐다. 조명섭이 찍게 된 광고는 쌀 브랜드 광고였다. 조명섭은 첫 광고 콘티를 보고 걱정을 했다. 송실장은 음식 광고 경험자로 여러가지 조언을 해줬다.

조명섭은 12살부터 2000여곡의 노래를 작사했다. 조명섭은 독특하게 가사에 피난 살이와 포성 소리 등을 집어 넣으며 남다른 감성을 자랑했다. 조명섭의 가사를 들은 송실장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명섭은 처음으로 광고 촬영장에서 메이크업을 받게 됐다. 조명섭은 설레는 마음으로 광고 촬영에 돌입했다. 광고 감독은 조명섭에게 보다 적극적인 리액션을 요구했다. 조명섭은 다양한 애드리브로 광고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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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방송화면


광고 감독은 조명섭에게 일상 톤을 요구했다. 광고 감독의 요구를 듣게 된 조명섭과 송실장은 당황했다. 송실장은 조금 더 가볍게 하라고 조언했다. 송실장은 "조명섭의 톤이 일반적이지 않다. 구수하고 어른스럽다. 조명섭만의 매력 포인트다"라고 평가했다.

하승진은 스튜디오에서 조명섭에게 '아무노래' 챌린지를 알려줬다. 조명섭은 어설프게 몸짓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조명섭은 "장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송실장도 조명섭과 함께 광고 촬영을 했다. 송실장은 특별한 역할 없이 밥을 먹는 조명섭을 바라보기만 하면 됐다. 하지만 송실장이 어색한 연기를 보이면서 계속해서 NG를 냈다. 조명섭은 첫 촬영에서도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조명섭은 "영화나 드라마 특별 출연 하고 싶다"며 "집배원, 경비원 이런 역할을 하고 싶다. 이순재 선생님 젊은 시절을 연기하고 싶다"고 남다른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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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방송화면


조명섭은 촬영 중간에 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조명섭은 밥을 꼭꼭 씹어 먹었다. 조명섭은 "밥을 천천히 먹는다"며 "소 여물 먹듯이 먹는다"고 말했다. 송실장은 조명섭을 위해 모자와 맨투맨 세트를 선물했고, 조명섭의 팬은 떡케이크를 촬영장에 선물로 보냈다. 조명섭은 떡케이크를 먹으면서 행복해했다.

조명섭의 취미는 드라마 보기 였다. 조명섭은 "가장 최근 드라마로 '학교 2017'을 보고 있다"며 "3년전이면 3일전 같다. 또래랑 좀 놀고 싶다. 친구들이랑 밥 먹고 다방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명섭과 송실장은 밤 늦게 무사히 광고 촬영을 마쳤다. 설레는 광고 촬영을 마친 조명섭은 "모든 것이 꿈 같았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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