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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어게인TV]‘전참시’ 홍현희X박찬열 매니저 필라테스 나들이…홍현희 이색 이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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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홍현희와 박찬열 매니저가 필라테스를 체험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건강 검진 후 함께 운동에 나선 홍현희와 박찬열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오늘 운동 한 번 해 보라고… 맨날 입으로만 하지 말고”라며 박찬열 매니저를 데리고 함께 필라테스에 나섰다. 박찬열 매니저는 지난 방송을 통해 홍현희와 함께 받은 건강 검진에서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터라 흔쾌히 홍현희를 따라나섰다.

홍현희와 박찬열 매니저가 필라테스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강아지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강사는 그런 강아지를 의아하게 쳐다봤다. 그런 강사를 향해 홍현희는 “선생님 제 양말 보세요”라고 말했고 강사는 “이거 소고기예요?”라며 놀랐다. 함께 놀란 MC들은 “양말에 마블링이 있다”며 웃었고 홍현희는 “배고팠을 때는 끓여 먹을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매니저에게 선물 받았다”며 “제가 고기를 너무 먹으니까 이거 보면서 먹지 말라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매니저는 “그 양말을 보자마자 누나 생각이 났다”며 “족발 모양 양말과 함께 선물했다. 딱 누나 거다”라며 웃었다.

박찬열 매니저에 앞서 운동을 시작하려던 홍현희는 “저는 운동 시작한 지 좀 됐고 찬열이는 오늘 처음인데 같은 운동 하는 거냐”며 으쓱해 했고 “그러니 보여줘야지”라는 강사의 말에 운동을 시작했다. 홍현희는 요가복을 입는 강사의 모습을 본 후 “저도 선생님 같은 옷을 사려고 했는데 저한테는 팔 생각이 없대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처음 필라테스를 배우는 박찬열 매니저는 의외의 유연성을 보이며 “잘한다”는 칭찬을 들었다. 끊임없이 웃는 박찬열 매니저의 모습에 제작진은 “왜 웃는 거냐”고 물었고 박찬열 매니저는 해맑게 “전 힘들면 웃는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홍현희는 “어린 시절 피겨 스케이팅을 했다. 메달을 딸 정도로 소질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기본 자세를 선보이며 “이게 되시나요?”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게 왜 안 되냐”며 따라하는 모습에 “다 되네요”라고 머쓱해 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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