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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하이바이,마마' 신동미, 김태희에 20일 남았다는 말에 충격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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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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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이바이,마마' 신동미가 김태희에게 남은 시간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 11화에서는 미동댁(윤사봉 분) 가게에 누군가 찾아왔다.

이날 미동댁은 문 앞에 선 퇴마사(양경원)을 보게 됐고, 문을 열어주지 않으려 안에서 버텼다. 하지만 퇴마사는 "뭐냐. 문 열어라. 미동댁. 피한다고 될 문제 아닌 거 알지 않느냐. 알겠다. 그럼 얼굴이라도 보고 이야기하자. 얼굴이라도 보여달라"라고 말했고, 근처를 지나던 납골당 귀신들은 먼 발치에서 사정하는 그를 목격했다.

귀신들은 퇴마사의 정체를 알지 못해 미동댁이 연애를 하는 것은 아니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하지만 이를 보던 귀신들 중 하나는 "아! 서울시 귀신을 씨를 말렸다던 7급 공무원 말이다. 보이는 귀신마다 족족 올려서 실적 99프로라더라. 강남구, 강동구 가리지 않고 올려보낸다더라. 그래서 귀신들 다 전멸했다더라"라고 퇴마사의 정체를 설명했다.

이에 귀신들은 하나같이 비명을 지르며 황급히 도망쳤고, 미동댁의 가게로 들어간 퇴마사는 "실적 99프로의 퇴마사를 실적 0프로의 납골당에 왜 보냈을 것 같으냐. 갑갑하다. 내가 해결할 거다. 좀 쉬어라. 걔들은 어떻게 할 거냐. 차유리. 조서우. 위에서 계시를 준 지가 언제인데. 언제까지 모른 척할 거냐"라고 말해 미동댁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얼마 후 미동댁은 고현정(신동미)를 만나게 됐다. 고현정은 굳은 얼굴을 한 채 미동댁에게 향해 차유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에 대해 물었고, 미동댁은 "내가 남의 개인사를 가지고 함부로 발산하는 사람은 아니다. 20일 정도 남았다"라고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그러자 고현정은 "한달도 안 남았다는 거냐. 방법 좀 찾아달라. 꼭 조강화 가족이 아니더라도. 유리 가족들도 유리의 자리 아니냐. 처음부터 살려주지를 말던가. 상도가 없는 것 같다. 그럼 조강화 유리가 그 자리 차지하면 진짜 안 죽어도 되는 거냐. 확실하냐"라고 재차 확인했다. 하지만 미동댁은 "이제는 내가 어쩔 수도 없다"라고 대답했고, 고현정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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