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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 '루갈'…첫방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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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OCN '루갈'/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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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이 28일 첫 방송됐다.


'루갈'은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로 이날 방송에서 참신한 세계관과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이에 앞으로 서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첫 회에서는 인공눈 히어로인 강기범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평범한 형사 강기범(최진혁 분)은 아내와 결혼 1주년을 기념하다 인생이 추락한다.


2개월전, 강기범과 송미나(정혜인 분)는 테러집단 아르고스 고용덕(박정학 분)의 범죄 혐의를 증명하기 위해 증인을 지키고 있었지만 재판을 앞둔 송미나가 아르고스의 습격을 받게 되면서 증인과 형사 모두 황득구(박성웅 분)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결국 핵심 증인들과 형사들은 모두 죽는다.


강기범은 고용덕 회장을 찾아가고 아르고스의 실세 황득구와 주먹다짐을 하기도 한다. 이 결과로 강기범은 아르고스에 습격당한 아내 여진(이서엘 분)을 발견하게 된다. 아내마저 잃은 강기범에게 최근철(김민상 분) 국장이 나타나 무선 이어폰을 건네며 때를 봐서 감옥에서 탈출하라고 한다.


시간이 흘러 최 국장의 명령을 받은 기범은 태웅과 미나, 광철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된다. 이에 최 국장은 기범에게 최점단 AI 기술인 인공눈을 줄테니 자신의 요원이 되라고 한다. 이후 기범은 이 제안을 승낙하고, 루갈에서 인정받기 위해 팀원들과 훈련을 시작한다. 그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최진혁과 박성웅은 첫 회부터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탁월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한국형 히어로물이라는 작품에 기대를 더했다.


해당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6%, 최고 3.2%를 기록했다.


루갈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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