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허리케인' 영탁, YB '잊을게' 가창력 폭발..박슬기도 놀란 '락 스피릿'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계의 대세가 된 영탁이 숨겨뒀던 '락 스피릿'을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영탁은 청취자의 신청곡 YB의 '잊을게'가 나오자, "어렸을 때 정말 많이 불렀던 노래"라며 흥을 숨기지 못했다.

실제로 영탁은 지난 방송에서, 윤도현을 감쪽같이 성대모사해 선배 윤도현을 향한 강한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영탁은 '잊을게'의 후렴구 한 소절을 따라 부르며 시원시원한 가창력도 뽐냈다. 이에 게스트 박슬기는 "너무 멋지다. 락스피릿이 있다"며 감상평을 남겼다.

DJ 최일구는 "락에도 한 번 도전해보면 어떻겠느냐?"고 물었고, 영탁은 "트로트에 전념하겠다"며 트로트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일요일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TB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