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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기가요' ITZY(있지), 'WANNABE'로 1위…강다니엘·옹성우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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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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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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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가 'WANNABE'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이나은, NCT 재현이 MC로 나선 가운데 여러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Black swan'과 NCT127의 '영웅' 그리고 ITZY의 'WANNABE’가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오프닝은 밴드 어바우츄가 맡았다.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낸 어바우츄는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3인조로 재정비 후 활동하는 이수, 도윤, 네온이 강렬한 보이스로 매혹적인 밴드 무대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상큼한 민트 컬러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한 MCND는 잔망스러운 안무와 중독성 강한 가사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섯 멤버는 반항기 넘치는 매력에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해 여심을 저격했다.

괴도 루팡을 연상케 하는 뮤지컬 같은 무대를 자랑한 동키즈는 비트감 넘치는 노래를 자랑했다. 몽환적인 보이스와 화려한 발재간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동키즈는 지팡이와 수건을 활용한 판타스틱한 무대에 박수를 자아냈다.

옹성우는 다비드같은 조각 비주얼로 경쾌한 리듬감을 자랑하는 수록곡 'GUESS WHO'를 뽐냈다. 여심 저격하는 자태에 드라마틱하게 꾸며진 무대로 감탄을 자아낸 옹성우는 타이틀곡 'Gravity'로 무게감 있고 절제된 독무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컴백 무대에 나선 강다니엘은 오묘한 헤어 컬러를 자랑하며 무대에 등장해 순식간에 시선을 모았다. 어려운 안무를 흐트러짐없이 완벽하게 소화한 강다니엘이 인상적인 컴백무대를 완성했다.

1위에 도전하는 ITZY(있지)는 여전히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쁘고도 멋진 안무를 자랑하며 틴크러시를 폭발시킨 무대가 팬심을 저격했다. 함께 1위 트로피 대결에 나선 NCT127은 치명적인 굿바이 무대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1위 트로피를 차지한 ITZY(있지)는 "1위라니 너무 감격스럽다"며 JYP와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보고싶다. 팬들이 준 상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자. 절을 해야겠다. 절을 하자"며 행복한 1위 멘트를 이어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고은, 블랙식스, 알렉사, 엘리스, 세정, 빅톤, 드림캐쳐, 원어스 등이 출연해 풍성함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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