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록키가 지구본을 꺾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2라운드에 진출한 지구본과 록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배우 신이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지구본은 김현철의 '일생은'을 선곡해 발라드곡에 최적화된 애절한 감성을 뽐냈다. 이어 클릭비 노민혁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록키는 박진영의 'kiss me'를 선곡해 리드미컬한 보컬실력을 보였다.

결과는 록키의 승리였다. 록키는 총 21표 중 15표를 얻어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지구본의 정체는 가수 왁스였다.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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