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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슈돌' 윌벤저스, 김강훈과 폭풍 먹방→역대급 웃음 '도가네트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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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방송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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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장윤정 도경완 연우가 '도가네트롯'으로 폭풍 웃음을 안겼다. 또 하오는 여전한 천재적 암기력을 선보였고, 윌벤저스는 '편스토랑' 시식단으로 나섰다.

29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네 연우, 개리 아들 하오, 윌벤저스 형제, 라라자매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도경완은 승진을 위해 토익 공부에 돌입, "지금 KBS에서 과장인데 더 높은 사람이 될 수 있다. 팀장이 되면 PD들을 쥐락펴락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 공부를 위해 마이클 코즈마씨를 집에 초대했고, 연우는 코즈마씨의 딸 누리와 함께 동네 산책을 하며 간식을 샀다. 도경완은 "아이를 한 명 더 원하나, 아내가 원치 않는다"고 했고, 마이클도 "나도 그렇다. 딸이 둘이라 아들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영어 잘하는 법을 알려달라"며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윤정 도경완은 즉석 가요제 '도가네트롯'을 개최했다. 장윤정은 마스터로서 냉정한 심사평을 예고했고, 이에 도경완 연우와 함께 작가, PD, VJ 등이 강제로 참여했다. 우승 상품은 장윤정 디너쇼 티켓과 30만원을 내걸었다. 작가와 PD가 놀라운 실력을 선보인 데 이어, 연우는 가수 나태주가 꿈이라고 말하며 '무조건'으로 태권 트로트까지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최종 우승자인 진은 바로 연우와 VJ가 동점자로 선정됐다.

홍경민의 딸 '라라자매'는 뮤지컬 '트롯연가' 연습 현장에 방문했다. 홍록기도 아들 루안을 데려와 "결혼 6년 만에 고민 끝에 시험관을 했는데 운 좋게 한 번에 됐다"고 밝혔다. 또 정가은은 "딸 보고 싶다"며 "육체적으로 힘든건 사실 힘든 축에 안 든다. 아침에 두고 나오는 것과 집에 들어와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개리 아들 하오는 일어나자마자 카메라 감독님을 확인했다. 이어 몰래 과자를 꺼내며 아빠 몰래 먹은 뒤 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보고 청소기를 가져와 직접 청소도 했다. 그리고 소파에 앉아 신문을 가져와 읽는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는 하오의 달걀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와 통화를 했다. 의사는 소량을 먹인 뒤 상황을 보라고 했고, 개리는 메추리알을 준비해 노른자로 프라이 요리를 했다. 이를 본 하오는 "하오 달걀 알레르기 있어서"라며 망설였지만, 다시 먹었고 개리는 "혹시라도 간지러우면 바로 말하라"며 걱정했다. 이어 하오는 달걀 노른자 지단까지 만들어서 먹이며 알레르기를 극복하기 위해 나섰다.

또 하오는 또 다시 엄청난 암기력을 선보였다. 잠시 그림을 보여준 뒤, 그림을 가리고 해당 그림이 어디 있었는지 찾아내며 전부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한달 전에 했던 암기력 테스트까지 기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샘은 윌벤저스 형제들을 위해 동치미 치킨을 선보였다. 윌리엄은 감탄하며 "어떻게 무를 넣을 생각을 했냐"고 말했다. 윌리엄 벤틀리는 KBS2 '편스토랑'에 초대돼 고꼬마 시식단으로 나섰다. 특히 윌벤저스는 이경규, 이영자, 이유리, 이정현을 만나 '꼬꼬무거바'를 선보였고 이들은 맛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윌리엄 벤틀리를 만난 김강훈은 "너네 너무 귀엽다"고 했고, 윌리엄도 "형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김강훈은 아이스크림을 전부 흘린 윌벤저스의 뒷처리를 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꼬꼬마 시식단으로 나온 세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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