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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어게인TV]'집사부일체' 옹성우→다니엘 '사물놀이' 'K-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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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집사부일체'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덕수 사부의 글로벌 신명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옹성우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샘오취리 다니엘이 사물놀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글로벌 히든카드 샘오취리와 다니엘이 나왔다. 오취리는 남사당패 김덕수에게 켄터키 할아버지와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덕수는 커넬 샌더스의 집에 초대받은적 있다고 말해 핵인싸(?)를 인증했다. 한편 독일출신 다니엘은 한국학을 전공할 정도로 한국사랑이 대단한 대한외국인이다.

이날 한국문화 지식배틀로 사물 우선 선택권을 가지기로 했다. 양세형 옹성우 신성록 샘오취리는 탈락을 했다. 이에 이승기와 다니엘의 승부가 됐다. 둘은 왕의 이름 앞글자를 모두 맞췄고, 이후 풀네임으로 외우기로 했다. 이승기가 1등을 했다.

이어 글자 순서가 바뀐 문제, 지폐속 위인 맞추기, 호랑이가 들어간 속담 맞추는 속담 문제가 나왔고, 옹성우, 샘오취리, 양세형이 순서대로 탈출했다.

신성록과 다니엘과 남은 상황에서 한국전통악기를 본 뒤 둘은 얼음이 됐다. 처음 보는 악기였기 때문이다. 김덕수는 궁중음악의 시작을 알리는 타악기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한글자라고 힌트를 줬다. 하지만 둘다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정답은 박이었다.

이어 전통악기 '나발'이 문제로 나왔고, 다니엘이 문제를 맞췄다. 태평소와 나발이 헷갈릴 수 있었지만, 다니엘은 민속촌에서 봤다고 했다.

게임에 가장 먼저 이긴 이승기부터 악기를 고르기로 했다. 이승기는 가장 어려운 장구를 과감하게 골랐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옹성우는 꽹가리 3위 샘오취리는 북 4위 세형은 징 다니엘 징 신성록은 북을 맡았다.

이날 옹성우는 상모돌리기에 재능을 보여 베스트 상모 드라이버로 인정 받았다. 옹성우는 상모를 돌리면서 비보잉을 선보였다. 이에 양세형도 개구리와 비보잉을 선보이더니, 넘사벽 애교를 보이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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