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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어게인TV]'미우새' 홍자매, 웨딩드레스입고 미슐랭 코스요리까지 '싱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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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미운우리새끼'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홍자매가 화이트데이에 웨딩드레스, 미슐랭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 홍선영이 싱글라이프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물었고, 홍선영은 뷔페라고 말했고, 이어 홍선영은 "웨딩드레스, 신랑 턱시도, 하객들에게 축하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이것 만큼은 안 닮았으면 좋겠다"는 것을 물었고, 홍진영은 "나는 무슨 일을 시작해버리면 끝을 파버리는 것과 야채 안 먹는거를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화이트데이 기념, 홍진영과 홍선영은 웨딩숍을 찾아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다. 홍진영의 예쁜 모습에 언니 홍선영은 감탄했다. 이어 홍선영이 드레스를 입기로 했다. 홍선영도 웨딩드레스를 입자 아름다운 자태를 보였다. 홍자매는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클릭 몇 번으로 홍선영의 살을 걷어내자, 놀라운 미모가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영, 홍선영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뒤에 미슐랭에가서 코스요리를 맛봤다. 홍선영에게 적은 양의 음식이었지만, 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홍선영은 집에가서 라면을 또 끓여먹어야 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선영은 고기를 먹고 볶음밥을 먹어야 하는게 내 취향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민은 김희철과 슬리피를 초대해 냉장고 파먹기를 했지만, 최초로 요리를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입이 짧은 김희철과 슬리피에게 요리를 대접해 솔직한 리뷰를 받은 것. 이상민은 곧 이삿짐을 정리해야 했기 때문에 냉장고를 파먹긴 했지만, 어디선가부터 이상하게 말려서 요리를 못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날 이상민은 달걀 20개, 소고기, 전복캔 등으로 황제 계란찜을 만들기로 했다. 이상민은 체에 계란을 걸러내는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체에 거르면 부드러운 푸딩의 느낌이 난다. 하지만 김희철은 "어느 나라 황제가 이런 계란찜을 먹느냐"면서 핀잔을 줬다. 여러번 김희철의 맛 지적에 이상민은 버럭 화를 냈다. 이에 김희철은 실력은 고든렘지가 아니면서 성격은 왜 고든렘지냐면서 받아쳤다.

이상민은 단무지와 낫또 위에 마를 갈아서 만든 에피타이저까지 만들어냈다. 김희철과 슬리피는 낫또맛을 보고 표정을 밝지 않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왜 낫또에 단무지를 넣었는지 모르겠다. 적응이 안 된다"면서 "백종원 형님과 너무 오래 있었나?"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이상민은 "백종원 선생님도 낫또에 단무지 넣었다고 하면 잘 했다고 하실걸?"이라고 받아쳤따.

이어 이상민은 계란을 튀긴 음식을 만들어냈다. 그 위에 치즈를 뿌렸다. 하지만 이마저도 맛이 없어서 김희철 슬리피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이상민은 만회해보고자, 오믈렛을 요리해준다고 했지만 문어가 딱딱해 불만이 터져나왔다. 이에 이상민은 "먹기 싫으면 먹지마라"고 소리를 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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