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어게이TV]'어쩌다가족' 이본, 사내 짝사랑 中…술빵 먹고 취해 고백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조선'어쩌다가족'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이본이 반전 매력을 보였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어쩌다가족'에서는 커리어우먼 이본이 짝사랑을 하고 있다고 술주정을 부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본은 술을 못마시는데, 김지석 딸이 만든 술빵 초코케익을 먹고 취해서 김지석을 좋아하고 있었던 것을 고백해버렸다. 티브로드의 승무팀 사무장이고, 김지석은 티로드 기장으로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이날 김민교와 레오(안드레아스 분)은 이본과 김지석을 엮으려고 둘에게 영화표를 선물하고 떠났다. 이본은 전날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을 잘 알지 못해서 이본은 김민교와 레오에게 어젯밤 있었던 일을 물어봤다. 이본이 김지석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던 것을 술주정한 것을 알게 된 뒤 민망해 했다.

진희경은 영국에서 유학중인 딸 성하늘(권은빈 분)이 한국에 온 사실을 알지 못하고, 딸의 방을 하숙집으로 내놓게 됐다.

성하늘은 영국에서 친구의 사고를 목격한 뒤 실어증에 걸려 부모님이 걱정하실거 같아 집으로 바로 가지 못했다. 이에 오현경은 김광규에게 운영하고 있는 하숙집에서 하늘을 지내게 해달라고 했고, 김광규는 흔쾌히 하늘을 하숙집에 들였다.

하지만 성동일 진희경에게 하늘의 옷이 빨랫줄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받게 됐다. 김광규 집에 여자 어른 빨래가 있는게 수상하게 여겼던 것이다. 이에 오현경은 지원사격을 나서 자신의 옷이라고 말해 둘의 사이를 의심받았지만, 하늘을 위해 그렇게 둘러댔다.

한편 과거 성동일과 진희경은 보육원에서 딸 하늘을 데려왔고,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라고 이름을 짓자고 말하는 모습이 나와 피가 섞이지 않고도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연상시켰다.

한편 어쩌다가족은 두 하숙집에서 살고 있는 여러가족들이 한가족이 되어가는 가족 드라마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