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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집사부일체' 옹성우, 얼굴 천재→상모 천재…못 하는 게 뭐니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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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집사부일체’ 옹성우가 ‘얼굴 천재’에서 ‘상모 천재’로 변신했다. 잘생긴 비주얼 이상으로 사물놀이에 적응하며 남다른 능력과 매력을 뽐냈다.

옹성우는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신성록, 이승기, 양세형, 샘 오취리, 다니엘과 함께 호흡을 ‘글로벌 신명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집사부일체’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 옹성우는 앞서 상모 돌리기에서 특별한 재능을 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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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사부일체’에 녹아든 옹성우는 멤버들과 함께 ‘글로벌 신명 프로젝트’ 공연을 미리 보며 자신이 맡을 악기와 포지션을 체크했다. 디제잉, 비보이, 힙합, 사물놀이가 혼합된 ‘글로벌 신명 프로젝트’를 지켜 본 옹성우는 놀랍다는 듯 입을 다물지 못하고 사물놀이에 푹 빠졌다.

샘 오취리, 다니엘이 합류하면서 완성된 ‘집사부일체’의 ‘신명 어벤져스’에서 옹성우는 꽹과리를 맡았다. ‘한국 문화 지식 배틀’에서 이승기에 이어 두 번째로 악기 선택권을 차지한 것. 옹성우는 ‘순서 바뀐 한글 똑바로 읽기’에서 아나운서 같은 발음과 발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꽹과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이승기에게 배운 듯한 밀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살 많은 양세형이 자신을 형으로 부르는 것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옹성우는 “진짜로 제가 선택하고 싶은 거 해도 되냐”고 밀당을 하다 결국 양세형이 원하는 꽹과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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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꽹과리 연주에 앞서 상모 연회자로 선택을 받은 옹성우는 양세형의 개구리 뛰기 상모 돌리기 등을 보며 자극을 받았다. 자신도 개구리 점프를 하면서 끼를 보여준 옹성우는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한 상모 돌리기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상모 돌리기에 이어 옹성우는 꽹과리 연주에도 열심히 임했다. 양세형이 징으로 박자를 맞춰주면 경쾌한 꽹과리 연주로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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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밤을 불태운 옹성우는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글로벌 신명 프로젝트 영상 촬영에 나섰다. 하지만 첫 번째 녹화는 실수가 많았다. 자신있게 던진 상모가 엉킨 것. 여기에 가운데로 들어오는 타이밍도 놓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마음을 다잡은 옹성우는 두 번째 녹화부터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 멤버들도 실수가 없었고, 덕분에 신명나는 영상이 완성됐다. 한바탕 크게 펼친 신명나는 무대에 모두가 만족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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