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THEBLACKLABEL'

고급 외제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한 가수 전소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올해 20살이다. 그는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매튜 다우마와 한국인 어머니 전선희씨 부부 딸로 태어났다. 전소미는 캐나다, 네덜란드, 대한민국 국적을 모두 소지하고 있다.

전소미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으로 Mnet의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에 올랐고, 프로젝트 걸그 I.O.I(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이후 전소미는 2018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고, YG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인 더 블랙 레이블과 계약을 맺었다.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아버지 매튜 다우마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다. 지난해 부녀는 SBS '정글의 법칙'에 동반 출연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THEBLACKLABEL' 채널에는 '아이 엠 소미(I AM SOMI)' 1편이 첫 공개됐고, 전소미가 운전하는 차량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 영상 말미에 노란색 차량에 탑승해 운전대를 잡는 전소미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이 첨부됐다. 전소미는 차량 운전석에 앉아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고 외치며 밝게 웃었다.

네이버 자동차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사의 우루스 모델로, 옵션을 제외한 기본 가격이 2억5600만원대다.

과거 전소미는 라이브 방송에서 이 차량을 '꿈의 차'로 꼽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차량이 전소미 소유의 차량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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