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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남승민, 광고 모델로 국민 손자 타이틀 잇는다…트로트 버전 CM 송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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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남승민이 탄산음료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30일 한 보리탄산음료 기업이 광고 모델로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한 '남승민'을 전격 발탁했다고 전했다.

남승민은 트로트 경연 TV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며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앳된 외모의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TOP 20까지 진출하며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한 트로트 신예다. 아쉽게 준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절절한 감성과 구수한 음색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맥콜 광고에서 남승민은 트로트 버전의 맥콜송을 직접 부르며, 기존에 보지 못한 또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

국내산 유기농 보리에 탄산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구수한 맛이 특징인 이 음료 회사는 80년대 당대 최고의 가수였던 조용필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젊음의 갈증은 맥콜로 풀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빠른 매출 성장 곡선을 기록했다. 이후 최수종, 이미연, 주원, 박형식, 김수미, 김윤지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광고 모델을 거쳐간 바 있다.

해당 기업의 기획팀장은 “남승민만의 매력 포인트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대세 장르 ‘트로트’가 만나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남승민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개막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남승민 /쇼플레이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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