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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돌아와 임마" 장성규, '장라인' 장승민PD 보내며 쿨이별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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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방송인 장성규(왼쪽)가 30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발령난 장승민PD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했다. 출처|장성규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타프로그램으로 발령난 담당PD에게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MBC라디오국 인사이동으로 MBC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진행하던 장승민PD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연출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장성규는 30일 장PD와 MBC라디오 소개판 앞에서 서로 이별하는 연출사진을 올리며 “친구가 떠났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다양한 재능으로 장라인 분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렸던 장피디가 떠난 첫날, 빈자리가 너무 크다. 이별이 진정 싫지만 쿨하게 보내줘야지”라더니 “#뻥이야 #돌아와임마 #쿨하지못해미안해 #오후의발견이지혜입니다 #파이팅 #승민아 #늘 #고마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장PD는 박혜화 PD와 함께 ‘굿모닝FM’ 연출을 맡아왔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해 9월 ‘굿모닝FM’ DJ로 발탁된 뒤 MBC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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