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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허지웅쇼’ 허지웅 “건강이 최고다. 스트레스로 암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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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허지웅이 청취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허지웅 SNS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생애 첫 라디오 DJ에 도전했다.

30일 오전 첫 방송된 ‘허지웅쇼’에서 허지웅은 떨리는 마음으로 청취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라디오 DJ 태타는 해봤는데, 진짜 DJ는 오늘이 처음이다. 너무 좋고, 늘 하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서 할 테니 함께해 달라”라고 언급했다.

또한 허지웅은 “건강이 정말 최고다. 스트레스로 암도 생긴다. 암이 생겨서 죽을 뻔 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변영주 감독이 전화 통화로 “허지웅은 모든 것을 객관화하는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재능이 건강하게 사용됐으면 한다. 말도 조심해라”라고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지웅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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