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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날찾아' 측 "서강준X박민영, 본격적 연인 모드 시작"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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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민영 서강준 / 사진=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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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날찾아' 박민영, 서강준이 본격적인 연인 모드에 돌입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연출 한지승, 이하 '날찾아')에서는 멜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 목해원(박민영)과 임은섭(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랑을 막 시작한 연인들의 때로는 풋풋하고 또 때로는 뜨거운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24일 방송된 '날찾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기적 같던 키스를 나눈 목해원과 임은섭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달달한 밤을 보내고 있는 목해원과 임은섭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눈길을 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따뜻하다. 그 밑으로는 서로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손을 꽉 붙잡고 있다. 사랑을 속삭이는 두 사람의 양 볼은 발그레 물들어 있어 얼마 남지 않은 봄을 재촉하고 있는 듯하다.

이어 굿나잇 책방에서 서로의 품속으로 파고든 두 사람의 뜨거운 포옹은 제대로 된 스킨십을 보고 싶어 했던 시청자들의 열띤 환호를 자아낸다. 둘 사이 단 1센티의 틈이라고는 없을 정도로 뜨거운 애정표현에 보는 이들까지 설렘에 파묻히게 만들고 있는 것. 이에 얼굴 가득 미소를 품으며 서로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마멜커플' 목해원, 임은섭의 달달한 데이트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목해원과 임은섭의 본격적인 연인 모드가 시작된다"라며 "시청자들의 숨겨져 있던 마지막 멜로 세포 하나까지 빠짐없이 자극하는 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날찾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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