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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컬투쇼' 강재준 "이은형, 곤드레 카레 만들며 음식으로 실험..차라리 라면이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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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강재준이 이은형이 음식으로 실험을 한다고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집에만 있다 보니까 은형씨가 음식을 많이 해준다. 그런데 맛이 없다. 차라리 라면을 끓여주면 좋겠는데 곤드레 카레를 만들며 실험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무염이나 저염을 추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재준은 "그 흔한 김치찌개도 맛이 없다"라며 폭풍 디스를 했다. 김태균은 "김치가 맛있으면 웬만하면 다 맛있지 않냐"라며 의아해했다.

문세윤은 이은형에게 "김치찌개 레시피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은형은 "원래 쌀뜨물로 해야 하는데 아리수로 했다. 그거 넣고 푹 끓이다가 김치가 잘 익었다 싶으면 그때 새우젓을 넣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문세윤은 "고기를 넣냐 참치를 넣냐"라고 묻자 이은형은 "고기는 넣지 않는다. 느끼한 것보다는 깔끔한 것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물 양이 마음대로다 된장찌개에는 한우 투쁠을 넣는데 질겨진다. 재료값만 10만 원이 들어가는데 맛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은형은 "레시피를 외운 다음에 생각 나는 대로 요리를 한다. 제 요리의 주제는 무염, 저염, 유기농, 생야채다"라고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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