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MC몽, 코로나19 고통받는 취약계층 위해 3000만 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MC몽이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일보 DB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30일 MC몽 소속사 밀리언마켓에 따르면, MC몽은 최근 밀알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본명 신동현으로 기부한 MC몽은 "기저질환으로 인해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함께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MC몽의 기부 소식도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10월 정규 8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인기'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