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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위험한 약속’ 박하나 “아버지처럼 복수해줘” 고세원에 위험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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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 ‘위험한 약속’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박하나가 고세원에게 위험한 제안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연출 김신일, 극본 마주희)’에서는 강태인(고세원 분)이 차은동(박하나 분)이 수감 중인 교도소를 찾았다.

강태인은 “그 아이가 너를 급히 찾아 네가 알아야 할 게 있다더라”라는 연락을 받고 차은동을 찾아갔다. 면회실에 마주 앉은 두 사람 사이에 있는 성경책을 펼쳐보던 차은동은 “신이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성경책을 찢었고 그 속에서 나온 피 묻은 서류를 강태인에게 건넸다. 해당 서류는 장기기증 관련 서명 서류였다. 이를 받은 강태인은 아버지가 죽어가던 때를 회상하며 분노했고 “지금 사람이 죽거가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차은동은 “우리 아빠처럼 똑같이 만들어 달라 그게 누구든 그럼 이거 줄게요 약속할 수 있겠어요?”라면서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해주면 장기기증 서류를 넘기겠다며 제안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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