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수호가 솔로 데뷔 콘셉트를 설명했다.

30일 오후 8시 V앱 엑소 채널을 통해 방송된 '수호展: 사랑, 하자'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으로 솔로 데뷔한 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일일 도슨트로 변신해 엑소엘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수호는 "저 수호가 엑소에서 물의 능력자이지 않냐. 엑소 활동할 때는 저의 수면 위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솔로 앨범 활동할 때는 수면 아래의 모습을 깊게 보여드리고자 하는 모습에서 여러 가지 티저를 찍었다"며 앨범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어 그는 "특히 사막에서는 물이 없는 곳에서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된다는 뜻을, 바다에서는 바다와 하나가 되는 느낌을 표현했다"며 앨범 자켓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후 수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저는 아픔이 있는 사람으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빛을 향해 뛰어간다. 해피엔딩이다"며 "보고 또 봐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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