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 '꽃길만 걸어요‘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최윤소가 의문의 사고를 당했다.

30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연출 박기현, 극본 채혜영 나승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이 의문의 차량으로부터 위협을 당했다.

봉천동(설정환 분)은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강여원을 향해 돌진하는 차량을 발견했고 가까스로 강여원을 구했다. CCTV를 확인하려고 했던 봉천동은 점검기간이라는 답을 들을 수밖에 없었고 “금일 지하주차장 포함 모든 CCTV 녹화는 진행되지 않았다”는 직원의 말을 들었다. 경찰은 가해차량을 담은 주차장 블랙박스를 확보하겠다고 나섰다.

지하주차장에 주차 되어있던 팀원의 차량을 발견한 강여원과 봉천동은 해당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되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주차장에 내려온 김지훈(심지호 분)은 강여원이 다치지 않았으니 그만인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나 봉천동은 “운전 미숙이 아니라 고의적인 위협 같아서 그렇다”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이에 김지훈은 “직원들에게 방해가 되니 적당히 하고 돌려보내라”고 일렀지만 황병래(선우재덕 분)는 “우리 직원이 사고를 당할 뻔 했는데 잘 수사해야 하지 않겠냐”며 범인을 꼭 찾아내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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