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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호, "'자화상' 전곡 작사… 엑소엘이 내 진심 알아주길"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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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수호가 솔로 데뷔 기념 V라이브를 진행했다.

30일에 방송된 V라이브 '수호展: 사랑, 하자'에서는 수호가 솔로 데뷔 기념 생방송 ‘수호展: 사랑, 하자’를 진행했다.

이날 수호는 솔로 앨범 '자화상'의 일일 도슨트로 변신해 새 앨범을 소개하며 글로벌 엑소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호는 솔로 앨범 소개를 하면서 "엑소 멤버들과 함께 하다가 혼자 하려니 쉽지 않다. 지금도 멤버들이 한 마디씩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촬영이 쉽지 않았다"라며 "일부러 실내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오늘 설명을 다 해드리고 싶지만 제가 다 설명을 해드리면 관람객들이 느끼는 기분이 다 다르고 소중함이 있는 거라 소개를 못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내가 아픔이 있고 상처가 있는 사람으로 나온다. 마지막에 빛을 향해 뛰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해피엔딩이다"라고 소개했다.

수호는 "어두컴컴하고 딥하고 무표정인 장면이 많다. 사실 먹먹하고 가슴 아픈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한다"라며 "사랑, 하자의 뮤직비디오이기도 하지만 자화상 앨범을 통틀어서 설명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한다. 보고 또 봐도 재밌을 뮤직비디오"라고 말했다.

'자화상' 앨범 전 곡 작사 참여에 대해 수호는 "이번에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작사가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엑소 팬들이 가사를 보고 제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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