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송대익 아프리카TV 채널)

유튜버 송대익이 화제다.

30일 송대익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연인 이민영과 헤어졌다고 알렸다.

송대익은 이민영과 연인 사이로 발전되기 이전부터 함께 유튜브를 해오며 구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민영은 송대익과 방송을 진행하며 악플러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대익은 이민영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 전에도 이 문제를 화두에 올렸다. 송대익은 이민영에게 악플을 단 이를 찾아 통화했다.

송대익은 악플러에게 자신이 쓴 악플을 읽어보라 했고 악플러는 머뭇거렸다. 이에 송대익은 "'대익이 월급이 얼마인데'라고 하면서 낯 뜨거운 댓글을 다셨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악플러는 송대익에게 "후회를 많이 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버 수익을 공개한 바 있다. 송대익은 "유튜브 수익이 생계 유지에 제일 많은 영향을 차지한다"라며 "2019년 9월 한달 기준 6천70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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