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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아무도 모른다' 박훈, 권해효 놓쳤다…신생명 교회 신도와 거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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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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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무도 모른다' 박훈이 권해효를 놓쳤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9회에서는 백상호(박훈 분)가 장기호(권해효)를 놓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상호는 평소 알고 지내는 신생명 교회 신도가 장기호를 숨겨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백상호는 신도를 찾아갔지만 장기호는 다른 곳에 있었고, 신도는 "어떻게 오해를 풀어야 될지 모르겠네. 속을 다 끄집어내서 보여줄 수도 없고"라며 변명했다.

더 나아가 신도는 "때를 봐서 알리려고 했어. 기호가 어떤 애한테 받을 게 있다고 하길래 그때까지 기다렸다가"라며 털어놨고, 백상호는 "받을 게 뭔지는 아세요?"라며 물었다. 신도는 "그게. 꼬치꼬치 캐물으면 입을 더 다물 거 같아서"라며 곤란해했다.

특히 신도는 갑작스럽게 웃음을 터트렸고, "진작 백 이사장님이 어떤 사람인 줄 알았으면 그깟 푼돈에 잔머리 쓰지 않았을 텐데. 기호만 필요한 게 아니야. 애한테 있는 것도 필요한 거지. 그게 뭔지는 기호만 알고. 맞지? 나하고 거래를 하자고. 내가 기호를 잘 구슬려서 애한테 맡긴 게 뭔지 알아내줄게"라며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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