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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무도 모른다' 박훈, 권해효 추적 실패...'결국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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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훈이 권해효를 놓치고 말았다.

30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 (연출 이정흠/극본 김은향) 8회에서는 백상호(박훈 분)가 장기호(권해효 분)를 놓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상호는 신생명교회 관계자를 추궁하며 “올려다보니 고개가 아프다”며 무릎을 꿇을 것을 강요했다. 신생명 교회 관계자가 신도가 장기호를 숨겨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 차린 것이다.

신생명교회 관계자는 "기호가 어떤 애한테 받을 게 있다고 하길래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때를 봐서 알리려고 했다"고 둘러댔다.

이후 차영진(김서형 분)은 백상호에게 "신생명 교회 오래 다니지 않으셨냐"고 묻자 백상호는 "'오래 드나들었다'라는 표현이 맞을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에 차영진은 임희정(백현주)과 장기호를 언급했다.

그러자 백상호는 "교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분들이다"며 "뭘 물으시든 간에 이선우 (류덕환 분)에게 물어보시는 게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호는 "어렸을 때부터 지척에서 보고 들은 게 있을 테니까"고 더숱였다.

이에 차영진이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자"설마 모르셨냐"며 "선우가 신성재단의 실질적인 후계자인 걸 모르셨구나, 실수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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