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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이콘택트' 실종된 아들 찾아 나선지 20년, 딸은 보육원에…'가슴아픈 부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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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아이콘택트'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관심받고 싶은 딸과 실종된 아들만 찾아나선 아버지가 등장했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채널A'아이콘택트'에서는 실종된 아들을 찾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딸의 아이콘택트가 그려졌다.

실종된 아들을 찾는 아버지와, 이제 더 이상 실종된 형제를 찾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에게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버지는 20년 넘게 실종된 아들의 전단지를 들고 서울역에서 아이를 찾아나섰던 것. 하지만 딸은 보육원에 맡겨 두고 전혀 돌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딸의 부탁을 거절했다. 아빠는 "전단지를 줄여가면서, 딸과 많은 시간을 가지겠다"면서 "아이의 상처를 위로해야겠다"고 인터뷰 했다.

이상민은 "좋은 일은 좋은 기운이 있는 사람들에게 간다"면서 "딸과 함께 지내면서 잘한다면 더 좋은 기운들이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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