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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동상이몽2' 김혜은 "박서준 열혈팬인 딸, 촬영장 오려다 코로나19 때문에 포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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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혜은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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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김혜은이 박서준 열혈팬인 딸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김혜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은은 "박서준 팬의 엄마라더라"는 MC들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이태원 클래스'에서 제 역할이 서준이의 지원군 아니냐. 그런데 저희 딸이 중학교 2학년인데 박서준의 열혈팬이다. 아주 박서준한테 목을 맨다"고 털어놨다.

김혜은은 "촬영 갔다 오면 서준이 얘기부터 시작해서 서준이 얘기로 끝난다. 촬영장 온다고 해서 그냥은 안 되니까 선물을 샀다. 한우 사고 향수 사고 바리바리 샀는데, 친구들이 코로나 때문에 직관을 포기했다. 그래서 혼자는 부끄럽다고 자기도 못 가겠다더라"고 돌이켰다.

그는 "할 수 없이 저 혼자 바리바리 선물을 챙겨 줬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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