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1 (금)

'동상이몽2' 정한울, 이윤지 위해 베이비 샤워 준비…박시은X진태현 다비다와 '가족사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정한울이 이윤지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한울이 이윤지를 위해 베이비 샤워 깜짝파티를 준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훈장 김봉곤은 강남과 이상화에 "여기에서는 두 사람이 오늘 밥은 언제 먹냐. 자급자족을 해야 한다. 자기가 직접 재료를 가지고 와서 만들고 먹는거다"라며 자급자족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강남이 "산에 닭들이 있더라"라고 하자 김봉곤은 "그럼 잡아서 먹어요. 잡을 수 있으면 잡아서 먹어라 닭이 나무위에 서 자고 그런다"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이 야생 닭잡기에 도전했다. 산 속에 있는 닭을 발견한 강남은 이상화에게 닭을 가운데로 몰아야 한다며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강남과 이상화가 조용히 닭에게 다가갔다. 빠른 속도로 도망가는 야생 닭에 김구라는 "저건 김병만도 못잡아"라며 흥미롭게 관전했다. 이어 이상화는 "이거는 안 될거 같아"라며 포기했지만 강남은 포기하지 않고 닭을 몰았다. 하지만 위기에 날아가는 야생 닭에 강남과 이상화가 당황했다. 이상화는 "못 잡아 그냥 계란이나 해먹자"라며 포기하자고 했지만 강남은 "이게 기회야"라며 끝까지 닭을 쫓아 2시간 만에 야생 닭을 잡는데 성공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 집에 택배가 잔뜩 도착했다. 박시은은 "딸이 집에 많이 와있으니까 방 분위기를 봄 느낌으로 바꿔주고 싶어가지고"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진태현, 박시은 가족의 딸 다비다 방 꾸미기가 시작됐다. 커튼을 달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던 진태현은 박시은과 다비다에게 "안좋은 소식이 있다. 커튼을 두개 달기에 공간이 좁다"라고 알렸다. 이에 직접 확인한 박시은은 "더 끝에 달면 안되는 거예요? 두 개 걸기 싫어서 그런거지"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진태현이 커튼 설치에 헤매는 가운데 박시은과 다비다는 순식간에 가구 조립을 완성했다. 90분 만에 커트 고리 고정에 성공한 진태현은 "조금 나왔지만 되게 힘들게 했다. 저거를 달면서 '배우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다비다 그리고 강아지 토르, 미르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러 갔다. 진태현은 "토르 미르랑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딸이 자신이 없으니까 같은 장소에서 찍고 싶어했다"라고 설명했다. 화이팅 하면 찍자는 진태현에 다비다는 "아빠 처키같은데"라며 아빠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를 확인한 진태현은 "잘어울리네 우리 가족이"라며 가족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박시은은 딸 다비다 두사람의 사진촬영 모습을 지켜보던 진태현은 "저 사진을 찍고 놀랐던게 있다. 둘다 코에 점이 똑같은데 있다. 처음 알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진태현은 "딸 핸드폰 배경화면에 가족사진이 있는데 너무 행복했다"라며 가족 사진을 찍은것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한울이 조용한 집에서 홀로 베이비 샤워 파티 준비를 했다. 이에 이윤지는 "라니때는 안했어서 준비한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한울만 있는 집에 이윤지의 절친 박지선과 알리가 찾아왔다. 박지선은 "윤지랑 서로 10년동안 생일 챙겨준 적도 없어가지고"라며 어색해했다. 이어 입장권을 준비했다는 정한울에 박지선은 "가지가지 준비하셨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벤트를 확인한 이윤지는 "무슨 작당들이야"라며 정한울이 준비한 것들을 구경했다. 그리고 이윤지는 "태어나서 처음 해봐"라며 어색해했다. 드레스를 입은 이윤지에 정한울은 흰 옷이 이것밖에 없어라며 의사가운을 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