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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역대급 애정多 앨범" 위너 'TMI' 컴백, 입덕 '뜸' 들이지마 (ft.리멤버) [어저께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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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위너 멤버들이 신곡 '뜸' 무대를 최초공개, 역대급 앨범을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V라이브 'WINNER COMBACK 위너컴백 LIVE-HOLD a REMEMBER PARTY'가 방송됐다.

이날 위너 민호는 "생일을 맞이해 단독 오픈, 오늘 내가 주인공"이라며 컴백 라이브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민호에 이어 나머지 위너 멤버들이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 민호가 촛불을 끄면서 자축했고, 멤버들은 "소원을 빌어달라"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승윤은 어떤 소원인지 물었고, 민호는 "멤버들에게 바라는 소원, 건강이 첫번째, 건강하고 행복하자"며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민호를 위한 생일 언박싱을 시작 "민호가 앞치마에 빠져있다"면서 그림을 취미로 한 민호를 위한 찰떡 선물을 전했다. 민호는 바로 기뻐하며 즉석에서 앞치마를 입었고, 멤버들은 "수산시장에서 가져온 느낌"이라 말하면서 "모든 패션을 다 소화한다, 정말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위너 컴백 라이브를 시작했다. 세번째 정규앨범으로 인사한 위너 멤버들은 "뿐만 아니라 3월 30일은 민호의 스물 여덟번째 생일 겹경사"라면서 "컴백을 축하하는 리멤버 파티"라며 근황부터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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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근황에 대해 승윤은 "아이돌 라디오로 활동, 공감되고 힐링했던 시간"이라면서 "많은 팬들과 아티스트들 팬들도 정말 감사했다"고 했다. 승훈은 "사회적 거리두기하고 있다"고 코로나19를 언급, 멤버들은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 말했다.

진우 역시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고, 민호는 "늘상 하던대로 작업하고 그림 그려, 방송활동하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너 멤버들은 "팬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안부를 챙겼다.

승윤은 첫번째 코너 '뜸' 뮤직비디오 리액션 비하인드 코너를 언급, 지난주 3월 26일 선공개한 싱글 '뜸'이 발매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뮤직비디오를 보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병맛코드를 넣고 싶었다"면서 "특히 승훈의 팝핀장면은 경지를 넘어 심장까지 팝으로 튀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또한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준 악동뮤지션 수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너무 고생해, 친오빠 한 명도 힘들텐데 네 명의 미친 오빠들과 있었다"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재밌는 에피소드에 대해 승윤은 "각자 1인2역이지만 민호는 1인 다역"이라면서 송민호의 '기생충' 패러디를 언급, 민호는 "요즘했으면 '박새로이' 패러디했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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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마지막엔 '뜸가락' 댄스가 등장한다고 언급, 민호가 직접 만들었다고 했다. 멤버들은 "아이들 발달에 좋을 것 같다"면서 SNS로 뜸 챌린지 진행 중이라 홍보하면서 "많이 참여해달라"고 독려했다.

무엇보다 특별히 '뜸'의 라이브 무대도 준비, 멤버들은 "음악방송 활동 못 하게 되면서 생방송으로 부르는 건 방송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라 말하면서 입덕하게 만드는 '뜸' 무대를 최초공개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뜸 들이지마'로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히 흥을 더욱 돋구웠다. 신곡 '뜸'을 직접 작사, 작곡한 민호는 "처음부터 위너를 위한 곡"이라면서 "아니나 다를가 찰떡같이 어울렸다"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진우의 솔로곡도 소개, 진우는 "굉장히 힘들었던 감정으로 부른 곡"이라면서 소개, 이 외에도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이 수록됐다고 전하면서, 타이틀곡 제목 '리멤버'까지 홍보해 기대감을 안겼다. 그러면서 스포인 듯 스포아닌 스포로 '리멤버' 한 소절을 선보여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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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곡 설명에 대해서는 "모두 다 훨씬 더 빠져서 부른 곡, 그 만큼 진심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곡"이라면서
"가장 멤버들의 음색을 들어볼 수 있는 곡, 아름다운 위너의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 덧붙였다.

특히 "리멤버 그대로 우리 추억을 정리한 곡 , 역대급으로 애정이 많이가는 앨범"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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