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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 딸과 첫 가족사진…이윤지 하차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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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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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상이몽2' 박시은, 진태현이 딸과 첫 가족사진을 촬영한 가운데,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하차를 알렸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모닝 삼겹살 파티를 마친 박시은, 진태현 가족은 봄을 맞이해 딸 다비다의 방 꾸미기에 나섰다. 진태현은 "난 진가이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이내 '꽝손'임이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반면 박시은과 딸은 찰떡 호흡으로 능숙하게 일을 해나갔다.

화사하게 방을 꾸민 세 사람은 반려견들을 데리고 스튜디오로 향했다. 진태현은 "그 전에 반려견들을 데리고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딸이 같은 장소에서 가족사진을 같이 찍고 싶어 했다"라고 밝혔다. 청바지의 흰 셔츠를 입은 세 사람은 다정하게 가족사진을 찍었다.

그런 가운데 정한울은 이윤지를 위해 베이비 샤워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한울은 이윤지의 친구인 박지선과 알리도 초대했고, 세 사람은 이윤지와 라니를 기다렸다. 곧 등장한 이윤지는 어색하하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알리는 이윤지의 결혼식 때처럼 무반주로 '난 널 사랑해'를 불러주었고, 이윤지의 눈가엔 눈물이 맺혔다.

출산 준비로 하차하는 이윤지는 스튜디오에서 남편 정한울과 그동안 많은 사랑을 준 시청자들과 감사 인사를 전하면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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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김혜은은 "제가 음악에 재능이 없단 걸 깨달았다. 만약 계속했다면 집안 거덜 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혜은은 네일숍을 차려도 될 정도로 셀프 네일 실력을 자랑하고, 요리도 잘한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매년 김치를 100포기 정도 담근다. 제가 저희집에서도 시댁에서도 맏이다. 제 동생들도 주고, 시어머니와 동서들도 준다"라고 했다.

또한 김혜은은 중학생 딸과의 에피소드도 말했다. 박서준의 열혈 팬인 딸의 모든 대화가 박서준과 관련된 거라고. 이어 김혜은은 딸이 배우인 자신을 지지해준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어릴 때부터 딸이 엄마가 배우인 걸 좋아했다. 제가 악역을 많이 해서 놀림당하기 쉬운데, 놀림을 당하면서도 '엄마가 연기를 잘해서 그런 거다'라고 하더라. 어쩔 땐 '엄만 아직 A급 배우가 아니'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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