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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부럽지' 지숙, 이두희 차 바퀴 교체! '만능쑥'…이원일♥김유진PD, 신혼집 최초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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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지숙과 이두희가 서킷 레이싱에 나서기 전 차량 점검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서킷 레이싱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숙과 이두희는 함께 서킷용 차를 찾기 위해 개러지를 찾았다. 이두희는 "자기한테는 머리 감는 게 샵이지만 나에겐 여기가 샵이다"라고 말했다. 이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서킷에서 차 타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개러지에서 차를 본 지숙은 "타이어 내가 직접 갈아봐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두희는 허락하고 바퀴를 맡겼다. 지숙은 "자동차 TV에서 많이 봤다"라며 능숙하게 연장을 들고 바퀴를 설치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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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바퀴를 뺀 지숙은 "나 어른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능숙하게 타이어를 바꾸는 지숙을 보며 이두희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지숙은 "이거 갈 때마다 나 부르면 안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남겼다.

지숙은 "경기 차와 일반 차의 차이점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두희는 "안전 장치가 달려있다"라며 "소화기도 있고 시트에 몸이 고정될 수 있게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원일과 김유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금은 이원일만 혼자 살고 있는 상황. 이날 이원일은 김유진만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유진은 이원일의 요리를 지켜보며 "멋있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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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타락죽을 만든 이원일은 이어서 바로 조개 홍합찜을 준비했다. 이어서 이원일은 "고기를 구울거다"라며 깻잎을 이용한 추리 소스를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유진은 씨를 으깨는 이원일을 보며 홀로 감탄했다.

이원일은 "원래는 안 들어가는데 나는 여기에 액젓을 좀 넣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유진은 "오빠 파워 칼 눈 앞에서 오랜만에 본다"라며 "남자는 일할 때 멋있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원일은 레몬즙까지 넣어 소스를 완성했다. 이원일은 소스를 만들던 도마 위에 고기를 놓고 골고루 소금을 뿌렸다. 이 모습을 본 허재는 "이걸 보면서 나도 좀 배워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아까 이원일 셰프가 소금을 멀리서 뿌렸는데 허재 감독님은 저 멀리서도 뿌릴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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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은 고기를 냄비에 굽기 시작했다. 이원일은 "보통 고기를 후라이팬에 굽지만 냄비에 구우면 정말 쉽다"라고 말했다. 이원일은 새로 산 그릇에 직접 만든 음식들을 올렸다.

이원일이 만든 음식을 맛 본 이유진은 "너무 맛있다. 매일 매일 이렇게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홈바 인테리어를 이야기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모두 일어서면서 "졌다 졌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이렇게 편하게 인테리어 얘기를 하는 거 보니까 자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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