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태항호 “섹시한 뚱뚱이가 꿈, 열심히 연기할 것”(‘철파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태항호가 섹시한 이미지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태항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영철은 태항호를 "마블리, 공블리를 잇는 항블리"라고 소개했고, 이에 태항호는 "동의는 못하지만 고맙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별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태항호는 “따로 없다. 어머니는 '예쁜이'라고 불러주신다. '예쁜, 밥 먹어'라고 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태항호는 “제 꿈이 섹시한 뚱뚱이다.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고 ‘섹시해 보인다’고 하지 않나. 연기를 열심히 하면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