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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슬리피가 방역 봉사활동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슬리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역을 도와드리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방역복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슬리피는 마스크와 방역복, 장갑까지 꼼꼼하게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장난꾸러기지만, 이번 사진 만큼은 진지한 표정과 자세를 보이고 있어 그가 얼마나 진중한 각오로 봉사활동에 임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접 선행을 실천한 슬리피에게 많은 이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슬리피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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