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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장제원 아들 ‘노엘’ 장용준, 병역 4급 판정…4월 9일 음주운전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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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 장용준(20)이 지난해 말 사회복무요원 병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용준은 지난해 12월 19일 신체등급 4급을 받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판정받았다. 단, 병역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도 본인 희망에 따라 현역으로 복무할 수 있게 된다. 배우 장근석이 조울증으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노엘은 앞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 첫 재판이 지난 2월 2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4월 9일로 연기됐다.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7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고 당시 노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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