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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정주리가 한살 연하의 남편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여봉 #내꺼 #내사랑 #청실홍실 #잉꼬 #알라뷰빵 #백년해로 #가능할런지는 #미지수 #암튼럽스타그램 #쪽쪽쪽 #내사람들웃고있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가 남편과 등을 맞대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고, "#백년해로 #가능할런지는 #미지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한 살 연하의 남편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최근 한 잡지를 촬영하면서 남편과 세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