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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매불쇼' 박혜경 "3살 연상 연인, 반삭발도 예쁘다고 칭찬…애칭은 박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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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가수 박혜경이 ‘정연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열애와 관련한 소감을 밝혔다.

박혜경은 31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음악캠프’ 코너를 진행했다.

박혜경은 ‘비누요정’에서 ‘한 남자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정영진과 최욱이 ‘한 남자의 요정’으로 소개하자 박혜경은 쑥스럽다는 듯 웃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말한 적은 없다. 하지만 나이가 있으니 (결혼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정영진과 최욱은 박혜경의 열애를 두고 ‘몰아가기’를 시작했다. 박혜경은 “그 분이 듣고 계신다. 정말로 그 분을 엄청나게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박혜경은 연인에게 반한 포인트에 대해 “데이트 하는 기간에 반삭발을 한 적이 있다. 음악하는 사람이라 표현이 그럴 때가 있는데, 깜짝 놀랄 줄 알았다. 하지만 ‘되게 잘 어울린다’, ‘너무 예쁘다’고 하셨다. 그때 그 마음 속에 ‘이 사람이구나’라는 마음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박혜경은 3살 연상의 연인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으로 ‘박가수’라고 한다고 해 설렘을 자아냈다.

박혜경의 열애 소식은 31일 OSEN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박혜경은 3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목하 열애 중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경은 자신의 SNS에 “남자 친구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며 “서로 나이가 어리지 않다보니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혜경은 1997년 더더 1집 ‘내게 다시’로 데뷔한 뒤 ‘고백’, ‘사랑과 우정 사이’. ‘레몬 트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28일 신곡 ‘레인보우’를 발표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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