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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단독] 김원희, EBS로 컴백!..'자기야' 이후 '토크쇼 여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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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재만 기자]방송인 김원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pjmpp@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MC계 독보적인 여왕 김원희가 EBS 토크쇼로 컴백한다.

31일 OSEN 취재 결과 김원희는 EBS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가제)’ 메인 MC를 맡았다. 이는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재무 상담 프로그램이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원희는 SBS ‘헤이헤이헤이’,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에서 각각 신동엽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자 외에 여성 스타 MC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SBS 토크쇼 ‘자기야-백년손님’, TV조선 교양 ‘살림 9단의 만물상’, TV조선 ‘아름다운 당신 시즌2’에서 진행을 맡았고 SBS ‘2015 연예대상’에서는 ‘자기야’로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성 MC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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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기야’의 전신인 ‘백년손님’이 종영하며 김원희는 9년간 만났던 시청자들과 작별했다. 김용만을 시작으로 김성주, 최양락, 신현준 등 남자 MC들은 바뀌었지만 김원희는 2014년 여름부터 단독 MC를 맡아 여왕의 품격을 알렸던 바다.

이후에는 JTBC ‘한끼줍쇼’, SBS ‘미운 우리 새끼’,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일로 만난 사이’,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가 변함없는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했다.

그랬던 그가 진행 자리로 돌아왔다. 지난해 MBC 파일럿 '비밀낭독회 - 밝히는 작자들' MC로 나섰지만 본격적인 진행은 '자기야-백년손님' 이후 오랜만이다.

김원희의 MC 컴백작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가제)’는 오는 4월 11일 첫 촬영에 들어가며 4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안방을 찾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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