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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한선이 MBC 새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있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조한선이 '미쓰리는 알고있다'를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쓰리는 알고있다'는 2019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오래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한선은 최근 막을 내린 SBS '스토브리그'에서 임동규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가 '미쓰리는 알고있다'를 통해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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