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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함소원, 연예인이었네....진화·마마와 첫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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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탤런트 함소원과 진화 부부, 가족 화보 촬영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033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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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함소원-진화 부부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화보 촬영에 나선다.

함소원과 진화는 3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91회에서 중국 마마와 함께 변신을 거듭한 '함진 패밀리' 첫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첫 가족 화보 촬영에 나선 함소원은 평소 입던 회색 트레이닝복과 패딩을 벗어 던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차려입고 연예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어가 통하지 않아 집에 있었던 중국 마마도 파격적 변신을 선보였다.

촬영에 들어간 함소원은 능수능란한 모델 포스로, 중국 마마도 연예인 못지않은 끼로 화보 촬영을 소화했다.

함소원과 중국 마마는 프로레슬링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그동안 고부갈등을 싹 털어 버린 듯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화보 촬영장에서 함소원과 마마의 합은 그 어느 고부보다 최고였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이날 촬영에서 과거 프로레슬링에 도전할 수밖에 없던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당선 후 첫 프로그램으로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연해 멕시코 레슬링에 도전했다. 함소원은 당시 레슬링 훈련 강도 때문에 코피가 터져 급기야 코트 위에서 도망쳤다고 밝혔다.

당시 프로레슬링을 했던 이유에 대해 함소원은 "모든 여자 연기자들이 거절했던 촬영"이라며 "미스코리아가 된 후에도 생계형으로 일했기 때문에 돈이 되면 뭐든 하려고 했던 시절"이라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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