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모델 겸 유튜버 이시아가 작곡가 겸 DJ 맥시마이트와의 공개 열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시아는 31일 자신의 SNS에 "일어나 보니 기사가 많이 떠있네요. 제가 좋은 사람이니 당연히 제 남자친구도 좋은 사람인 거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전날인 30일 이시아의 남자친구인 맥시마이트는 자신의 SNS에 "허락해주세요. 잘 만날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열애를 알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맥시마이트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네 잘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이시아의 사진을 추가로 올리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아 역시 SNS "럽스타 그램. 너",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럽스타그램"이라는 글로 맥시마이트와의 열애를 당당히 인정했다.

이시아와 공개 열애 사실을 밝힌 맥시마이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주제곡 'Pick me'를 작곡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8년 마약 혐의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 전 연인 상해 혐의를 받아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현재 항소장을 제출해 재판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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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이시아 심경글 전문

일어나보니 기사가 많이 떠있네요
제가 좋은 사람이니 당연히 제 남자친구도 좋은사람인거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제일 아껴왔던 사진을 보답으로
모델로써 가장 저 다운 사진이기도 하고
제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화보에요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nyc@osen.co.kr

[사진] 이시아, 맥시마이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