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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공현주가 근황을 전했다.
공현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원래는 맑은 공기 마시러 산에 오는 건데 마스크 쓰고 등산하니 기분이 씁쓸하네요. 그리고! 요즘은 맑은 날이 신기할 정도로 미세먼지 뷰에 익숙해졌다는 사실도 안타까워요"라는 그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현주는 산 정상 바위에 앉아 도심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공현주의 내추럴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해 3월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공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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