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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팝업★]"진통 30시간 만에 출산" 한지우, 결혼 2년 만 득녀→쏟아지는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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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지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한지우가 결혼 2년 만에 득녀했다.

31일 한지우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한지우가 오늘 30시간의 진통 끝에 득녀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오늘 오전 11시, 한지우는 예쁜 딸을 출산했다. 딸은 3.4kg의 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결혼 2년 만에 얻은 결실이었다. 한지우의 출산 소식에 대중들은 자신의 일처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 2017년 11월, 한지우는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한지우의 남편은 대기업의 연구원으로, 한지우와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지우는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겠다. 첫사랑을 이룬 남자친구, 아니 이제는 내 남편,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함께 꽃길 걸어 보자"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후 한지우는 결혼 생활 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임신 근황 사진을 종종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가 임산부에게 나눠준 마스크 10장을 인증하며 건강한 아기를 낳을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2년 간의 교제 후 2년 만의 결혼 생활에 기적처럼 찾아온 새 생명. 이제는 한 아이의 부모가 된 한지우에게는 엄마로서의 삶이 펼쳐진다. 2막을 시작하는 한지우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당선됐다. 이후 2010년 KBS2 '정글피쉬2'를 통해 데뷔했다. 이외에도 '밤을 걷는 선비', '지성이면 감천'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으로는 '무한걸스3'에 출연해 활약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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