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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한지우가 득녀 소감과 함께 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지우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와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 진통 30시간 버텨내고 자연분만으로 방탄이가 드디어 세상에 데뷔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함께 코로나 이겨냅시다! 저도 잘 회복할게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축하 꽃다발과 함께 셀카를 남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제 막 태어난 아이가 잠을 자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지우는 지난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2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30시간의 진통 끝에 3.4kg 여자 아이를 순산한 한지우는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이하 한지우 인스타그램 전문.

우와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
진통 30시간 버텨내고 자연분만으로
방탄이가 드디어 세상에 데뷔했어요
.
.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함께 코로나 이겨냅시다!
저도 잘 회복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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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최고 #코로나이겨내요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