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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생방송 투데이' 이경애 "교통사고 이후 근육 빠져, 콩으로 단백질 섭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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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생방송 투데이' 코미디언 이경애의 남다른 건강 철학이 소개됐다.

31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코너 '건강인스타'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애 모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매일 아침 반려견과 운동한다는 근황을 밝힌 이경애는 딸 김희서와 함께 텃밭을 찾아 냉이를 캤다. 이에 "요즘 갱년기가 온 주부들이 많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호미 하나 들고 산, 들에서 나물 캐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윽고 집으로 돌아온 모녀. 집은 헬스장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헬스 기구들이 빼곡했다. 이를 두고 이경애는 "근력 운동에 신경쓰고 있다"며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냈다.

또 직접 캐온 냉이와 쪽파, 두부, 유부, 콩밥까지 한상 가득 건강식이 꾸며졌다. 이경애 표 건강 밥상에 대해 "콩으로 면역력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콩은 육류나 생선보다 2배 가량의 단백질이 담겨있다.

이에 이경애는 "2007년 교통사고 이후 면역력, 근육 다 빠지고 움직이지 않으니까 조금만 먹어도 살이 쪘다. 그때부터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깨달았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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