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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공식입장] KBS 측 "'스케치북' 스페셜 방송 여파로 2주간 녹화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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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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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이 2주간 녹화를 진행하지 않는다.

31일 KBS 관계자는 뉴스1에 "이번 주와 다음 주 '스케치북'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며 "이에 따라 2주간 예정된 녹화도 없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스케치북'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해왔으나, 2주 동안 스페셜 방송을 결정하며 녹화 역시 자연스레 미뤄지게 됐다.

한편 '스케치북'은 어떤 그림이든 담을 수 있는 새하얀 스케치북처럼 어떤 경계도 없이 다양한 음악을 담아내고, 뮤지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2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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