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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과 남지현이 양동근과 김지수의 관계를 의심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7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이 배정태(양동근)와 이신(김지수)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와 신가현은 배정태의 집으로 찾아갔다. 배정태는 바로 도망쳤고 지형주가 따라붙었다.

신가현은 배정태의 집에 있다가 위기를 맞았다. 의문의 건달들이 나타나 신가현을 둘러싼 것. 그 시각 지형주는 배정태를 놓치고는 신가현이 걱정돼 배정태의 집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신가현은 무사했다. 건달들도 의뢰를 받고 배정태를 찾으러 온 것이었다. 신가현은 지형주에게 배정태가 갖고 있던 리셋터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가 이신(김지수)과도 연락 중이었다고 알려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