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화제다.

31일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는 '유미의 세포들'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470화에서 주인공 유미의 강력한 남편 후보로 추정되는 순록이와의 만남이 성사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몰린 탓이다.

'유미의 세포들'은 2015년 4월부터 5년째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네이버 인기웹툰이다. 주인공 유미의 머릿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세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감정세포, 식욕세포 등 다양한 세포가 유미의 일상을 움직이는 독특한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주인공의 미래 남편을 추측하는 재미를 더해 매회 누리꾼들의 추리가 계속되고 있다. 앞서 바비, 웅이 등이 남편 후보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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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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